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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발표관련 청와대 입장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이 모두 조작되고 줄기세포가 없다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에 대해 청와대도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
황우석 교수 연구의 진위여부에 대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대의 조사위원회의 최종 조사 결과에 대해 청와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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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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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법 전면 손질 추진
생명공학,BT 연구의 윤리와 안전 사항을 규제하는 생명윤리법이 전면 손질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파문 과정에서 생명윤리법에 허점이 노출된 것으로 보고 이 법을 대대적으로 손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지부는 그러나 법개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생명윤리법은 기본법으로 두고 난자와 인공수정 부분을 별도 법...
방송일자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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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로 임용제한 507명 교원특채
지난 1990년 헌법재판소의 `국립사범대학 졸업생 우선채용`에 대한 위헌결정에 따라 당시 병역의무 이행으로 인해 임용기회를 제한받았던 507명이 중등교원으로 신규 임용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5월 공포된 `병역의무 이행 관련 교원미임용자 채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청별로 특별채용 등록을 받은 결과 모두 594명이 응시해 논술과 면접을 통해 5...
방송일자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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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산림청, 울산서 산불대책회의
농림부와 산림청은 10일 울산시청에서 최근 가뭄으로 산불이 잦은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 자치단체 관계자들과 겨울철 산불다발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조연환 산림청장은 울산지역 시·도 산림담당 국장과 소방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10일 회의에서는 농림부와 산림청, 자치단체...
방송일자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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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봉급 총액기준 2% 인상
올해 공무원 보수는 기본급 1.8% 인상을 포함해 총액대비 지난해에 비해 2% 인상됐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무원보수규정` 등이 국무회의를 통해 심의, 의결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중앙인사위에 따르면 월급총액에서 차지하는 기본급 비율은 기말수당 전액과 정근수당의 일부가 폐지돼 지난해 44%에서 54%로 10% 포인트 높아집니다....
방송일자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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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네트워크 (6회)
사학 비리 근절위한 조사 차질없이 진행 / 이해찬 총리, `사학 감사·제도보완 필요` / 北, 경수로 인력 전원 복귀 / 6자회담 첩첩산중 / 한국, 주한미군 주둔경비 40% 부담 / 기획처, 예산낭비방지센터 개소식 / ‘한국산’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 확대 / 개인사업자 인건비내역 세무당국 제출 강제 /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3월부터 본격 가동 / 日 한국 한센병 환자 보상법 제정키로 / 중대 교통법규 위반때 車보험료 최고 20% 할증 / 오늘의 브리핑
방송일자 : 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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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비리 근절위한 조사 차질없이 진행
청와대는 사학의 신입생 배정거부는 철회했지만, 사학법 반대운동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비교육적이고 국법질서를 문란케하는 행위라며 사학의 비리 근절을 위한 조사는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
청와대가 사학들의 신입생 배정 거부 철회에도 불구하고 사학 비리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9일...
방송일자 : 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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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사학 감사·제도보완 필요`
이해찬 국무총리는 9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사학법 관련 파문을 계기로 사학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감사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9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주도 5개 사학의 학생배정거부 논란 등 개정사학법 관련 사태를 계기로 해결해야 할 3가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선 이번 사태를 ...
방송일자 : 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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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수로 인력 전원 복귀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 경수로 부지 시설에서 근무하던 우리측과 미국측 인력이 지난 8일 전원 철수 했습니다.
지난 1995년 12월 경수로 공급협정이후 10년여 만에 사실상 완전 종료된 것입니다.
신포 경수로 유지·보수를 위해 남아있던 한국과 미국인력 57명이 모두 철수했습니다.
이들은 KEDO즉,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대표와 한전관계자를 포함한 금호사...
방송일자 : 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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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첩첩산중
신포 경수로 건설사업이 10년여 만에 일단 종료됨에 따라 향후 6자회담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경수로에 대한 피해보상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북측은 또, 미국의 금융제제가 해제돼야 6자회담에 참가하겠다는 입장도 여전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6자회담을 해결을 위한 과제에 대해 살펴봅니다.
10년여 만에 신포 경수로...
방송일자 : 200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