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병원이나 약국이 문을 닫는 설 연휴 기간에 아프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 국번 없이 1339에 전화를 하면 병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절 기간 동안 갑자기 몸이 아플 때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가 쉽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9를 걸면 응급처치 요령을 제공받고, 문을 연 응급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의 위중도를 잘 모를 때는 무턱대고 병원을 찾기보다 1339에 전화해 상담을 받은 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병원을 비롯한 전국 430개 의료기관도 24시간 비상 진료를 실시합니다.
서울의 경우 서울대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고려대병원 등 55개 주요 대형병원이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약국도 전체의 4분의 1이 당번약국으로 지정돼 운영합니다.
연휴 동안 진료를 하는 병원과 약국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기약이나 배탈약, 진통제 등 가벼운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도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지혜 중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