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을 소개,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책을 알면 돈이 보인다'의 부활이 반가웠습니다. 프로그램 성격과 러닝 타임을 고려할 때 같은 내용으로 띠편성을 해도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콘셉트상 리포터의 활용이 적절해 보였습니다.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개그맨이 사례자를 직접 취재한 점도 바람직했는데요. 다만 첫 시간이라 그런지 리포터의 표정이 다소 경직됐더군요.
리포터의 오프닝이 나오기 이전까지의 프롤로그가 길었고 이후의 내용과 상당히 겹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보다 앞부분에서 소개할 정책을 공개하고 나머지 시간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할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화면 커트가 짧고 인터뷰에서 오디오가 잘리는 점이 거슬렸습니다. 또한 CG나 자막을 읽는 시간이 충분치 않아 내용을 놓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점을 해소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