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건강 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바가지를 씌우거나, 의사 처방에 따라서만 써야하는 당뇨병 치료제를 건강 보조 식품이라고 속여 파는 사기꾼들이 아직도 활기를 치고 있다.
이러한 건강보조식품들은 건강을 돕기는커녕 자칫 독이 될 수 있는 건강 유해 식품이 될 수도 있어 더욱 위험한 상황이다.
그 수법도 값싼 관광 여행을 가장해 노인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강매를 하는 등 피해자들은 늘어만 가고 있다.
식약청은 이런 피해가 계속 이어지자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허가번호,신고번호,제품명,제조업소명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불법상술을 펴는 건강보조식품 판매 현장과 건강보조식품의 위험성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