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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춘천, 유럽 감성에 빠지다

여행의 향기 수요일 21시 10분

춘천, 유럽 감성에 빠지다

등록일 : 2025.06.11 22:10

강원도 서북부에 위치하면서도 소양강과 북한강이 가로지르는 호반도시인 춘천. 대표관광명소인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찾아, 소양강을 몸소 느끼고 소양강처녀동상도 만나본다. 또한, 유럽풍 짙은 자연생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해피초원목장을 찾아, 동물과 자연의 교감을 즐겨본다. 춘천은 시골도 유럽풍이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이색카페마을이 조성되고 있는 곳을 찾아 농촌과 귀농인의 합작품을 만끽해본다. 자연이 만들어낸 춘천 중도물레길을 찾아 전통 원목카누를 타며 생태지를 체험해본다. 가평과 춘천의 경계의 섬이자 자연의 생태가 살아있는 섬 남이섬을 찾아, 예술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느껴본다.

■ 춘천의 젖줄 소양강 : 소양강 스카이워크
- 춘천은 북쪽에서 흘러오는 북한강과 북동쪽에서 흘러오는 소양강이 합류해 두 강의 물줄기가 만들어 내는 수려한 호반도시.
- 그 중, 소양강은 춘천의 생명줄.
- 아시아 최대규모의 인공댐인 소양강댐이 만들어지며 그 중심으로 농업과 생활이 발전하게 됐고, '소양강처녀' 노래로 그리움과 낭만의 상징이 됨.
- 소양강 처녀 동상이 세워지면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음.
- 전국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 소양강 스카이워크 끝 전망대에 다다르면, 소양강에 떠 있는 쏘가리 동상을 볼 수 있다.

■ 춘천안에 스위스가 있다?! : 해피초원목장
-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명답게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해피초원목장.
- 목장의 대표가 어린시절의 자연속 경험을, 지금의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고향인 춘천에 체험형 목장을 조성했다고 함.
- 그저 먹이주는 체험만 있는 목장과는 달리, 직접 양떼 들 사이로 들어가 동물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자연체험형 목장.
- 한우떼가 노니는 초원은 그야말로 포토스팟으로 유명함.
- 자연속에서 소풍을 온 듯 즐길 수 있게 피크닉 장소도 자연융화적인 작품들로 조성돼 있음.

■ 농촌 감성도 유럽스타일~! : 이색 감성카페들 + <파머스 가든> + <유기농 카페>
- 농촌지역인 신북읍에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카페들.
- 제일 처음 '파머스가든'이란 빵집이 들어서고 인기를 얻자 나비효과로 하나둘 생겨났음.
- '파머스 가든'은 서울에서 IT업계에서 일하다, 농사를 짓는 부모님의 농산물이 제값을 못 받는 것이 안타까워 그 방법을 찾다 귀농하기로 결심.
- 부모님의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특색을 갖춘 빵을 만들자 입소문이 나기 시작.
- 그 이후로, 참기름을 활용한 음료라든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카페들이 생기기 시작.
- 지역 농산물을 연계해 농촌도 살고 이색 카페들로 관광자원도 만들어지는 상생효과.

■ 춘천안에 캐나다가 있다?! : 목조 카누
-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 흐르는 길인 춘천 중도 물레길에 목조 카누를 체험할 수 있음.
- 카누 문화의 중심지인 캐나다에 온 듯, 전통 원목 카누가 이색적임.
- 다섯가지의 자연생태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 물레길이 있음.
- 카누 위에서 파티도 즐길 수 있고, 서바이벌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음.

■ 춘천안의 또 다른 나라, 나미나라 공화국! : 남이섬
- 1965년 민병도 선생이 황무지 땅을 매입해 220여종의 나무 3만 그루를 심어 울창한 숲을 만듬.
- "국민들의 문화쉼터가 필요한 날이 올 것"이라는 신념으로 나무를 심고 섬을 가꿈
- 2006년 3월 1일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독립국 컨셉으로 국경없는 예술과 자연의 나라를 지향.
- 남이섬은 제로웨이스트 철학으로 재활용품을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작품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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