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기적의 숫자
- 2025년 현재 6,838억 달러 vs 1977년 100억 달러
- 광화문 100억불 기념 아치와 장충체육관 기념식
- "그 기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화두 제시
2. 절망의 출발점 (1961년)
- 1인당 GDP 92달러, 세계 최빈국의 참혹한 현실
- 외환보유액 1억 달러 미만, 국가부도 위기 상황
- 미군정 무상원조 중단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 김적교 교수(전 부흥부 근무)의 당시 상황 증언
3. 무엇이든 팔아야 했던 시절 (1960년대 초)
- 쥐가죽, 머리카락, 돼지까지 수출했던 절박한 현실
- 김유연(전 대한해운공사 부장)의 "쥐잡기 운동" 증언
- 가발과 속눈썹으로 외화를 벌었던 농촌 부녀자들
- 수입대체산업에서 수출주도산업으로의 전환
4. 첫 번째 이정표 - 수출 1억 달러 달성 (1964년 11월 30일)
- 1964년 첫 수출의 날 제정
- 오원철 경제수석의 감격적 회고록
- 합판, 광산물, 섬유 등 경공업 중심 수출 구조
- 구로공단과 평화시장, 수출산업단지의 메카 탄생
5. 여공들의 희생과 헌신
- 신순애(1960년대 봉제공장 여성 노동자)의 생생한 증언
- 13세에 시작한 공장 생활, 3층 다락방에서의 14명 여공들
- "만들기가 무섭게 팔렸던" 한국 섬유제품의 경쟁력
- 가족부양과 희망을 품고 일했던 여성 노동자들
6. 두 번째 도약 - 수출 10억 달러 달성 (1970년 12월 31일)
- 첫 수출의 날 이후 6년 만에 10배 성장
- 김학렬 경제부총리의 역할과 중화학공업 정책 구상
- 파독 광부, 파독 간호사들의 외화벌이 기여
- 정부의 파격적 수출기업 지원정책
7. 중화학공업화 선언 (1973년 1월 12일)
- 김광모(중화학기획단 부단장)의 정책 수립 과정 증언
- 전 내각 반대 속에서도 강행한 박정희 대통령의 결단
- 울산 등 전국 임해공업단지 조성 계획
- 한국 최초 26만톤 유조선 건조 결정
8. 기술자들의 도전정신
- 이재실(우리나라 최초 유조선 설계자)의 생생한 회고
- 18,000톤에서 26만 톤으로, 불가능에 도전한 설계 과정
- 1974년 애틀랜틱 배런호 진수식의 감격적 순간
- 아들 이수현이 이어가는 2세대 기술자 정신
9. 세계시장 개척의 선봉
- 강정식(1970년대 종합상사맨)의 뉴욕 진출 체험담
- 여름옷 한 벌로 떠난 미국, 냉대와 무시 속에서의 악전고투
- 오일쇼크를 기회로 전환한 중동시장 개척
- 철골부터 중장비까지,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
10. 대한민국 기적의 완성 (1977년 12월 22일)
-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식
- 서독 12년, 일본 16년보다 빠른 7년 만의 성과
- 목표보다 4년 앞당긴 기적적 달성
- 1964년 1억 달러에서 100배 성장의 의미
11. 에필로그 - 기적을 만든 사람들
- 신순애의 장학금 기부, 여공에서 당당한 노동자로
- 강정식의 시인 등단, 경험을 후배에게 전수하는 삶
- 이재실의 회고, "참 수고했다, 고생했다"
-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 도전과제 (AI, 첨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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