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단풍의 계절에 떠나는 전북 정읍 여행
- 김제 부안 임실 고창 순창에 둘러 쌓인 전라북도 남서부에 자리한 고장
- 가을의 절정에 만난 맑고 깊은 물 정읍천과, 호남의 금강산 오색빛 내장산의 정읍
- 단풍과 동학의 고장,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태동이 된 역사의 고향
- 평야 중심에 위치해 농업이 발달했으며, 쌀·보리·단풍미인 쌀·황토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이 풍부
■ 한국 가을 대표 풍경, 호남의 5대 명산 내장산 단풍놀이
- 전북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로
- 내장산 초입 단풍 출사 명소, 연못 위 물안개 속을 날아오르듯 신비로운 동양화 우화정
- 창문 열리는 레트로 케이블카 타고 5분, 호남 5대 명산 내장산 팔각 전망대에 오르다
- 벽련암과 서래봉, 연지봉 등 암자와 기암, 불타는 단풍의 아름다운 내장산 전망
■ 108그루 단풍 터널 지나 천년고찰 내장사 가는 길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번지
- 신라 때 창건된 천년 고찰, 일명 영은사 가는 길의 불타는 단풍길의 장관
- 일주문을 지나고 나타나는 내장사 108그루의 단풍 터널을 걸으며 번뇌를 내려놓는다
- 내장사 옆길은 임진왜란 때 조선왕조실록을 지키려 몰래 내장사로 실어 나르던 이안길
- 붉은 자생종 단풍이 이토록 만발한 이유가 전해 내려오는 내장산 신령님 전설 이야기.
■ 신선도 내려와 즐겼다는 보약, 정읍 명물 쌍화차거리 맛집 녹두꽃
- 노상환 씨는 이 거리에서 5년째 전통찻집을 운영 중이다.
- 세종실록 지리지, 정읍의 토산품으로 기록된 차
- 쌍화차 거리에만 13개, 시 전체에 위치한 60여 개의 쌍화차 찻집
- 커피보다 쌍화차를 즐겨 마시는 특별한 차(茶) 문화의 필수 재료 숙지황
- 생지황을 막걸리에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기법으로 탄생한 숙지황을 비롯해 20여 가지 약재를 24시간 푹 고아 달인 쌍화차와 보글보글 곱돌에 끓여나온다.
■ 종마목장의 스물일곱살 권가빈 사장에게 배우는 두 번째 승마 체험
- 전북 정읍시 송산 1길
- 20억 빚을 지고 정읍으로 귀농해 말목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카우걸 권가빈(27) 사장
- 그녀에게 배우는 두 번째 승마체험, 다음번에는 달리기 승마에 완벽히 도전한다
- 목장이 훤히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나누는 이십대 청년사장의 칠전팔기 도전
■ 정읍 용산호의 보석, 미르샘 다리의 야경
- 내장산 아래의 야경. 물 위를 걷는 듯한 642m의 나무 데크 다리 용산호 ‘미르샘다리’
- 정읍을 상징하는 세 개의 조형물 구절초, 라벤더, 단풍 장식된 ‘구’, 맑은 물줄기를 상징하는 ‘샘’, 그리고 용산호의 이름을 형상화한 ‘용’
- 1킬로 남짓 수변로 산책과 분수를 입으로 내뿜는 용 조각상 등 화려한 조명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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