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의 서쪽 자락 깊은 산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고장 홍천.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기초자치단체다. 서쪽으로는 경기 양평·가평, 동쪽으로는 강릉·양양까지 이어져 영서와 영동을 모두 품은 곳이라 사계절의 극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가을 한달만 볼 수 있는 은행나무 숲, 코스모스길, 은빛 강물위 카누체험, 페루 안데스를 방불케 하는 홍천 숲속 알파카들, 그리고 제철맞은 명품잣까지 품은 홍천으로 떠난다.

■ 원시림의 풍요로운 가을, 홍천
-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 군 전체 면적의 84%가 산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땅 홍천은 서울의 3배 면적
- 서쪽으로 가평, 동쪽 강릉과 맞닿은 '동서 300리' 여행길에 만난 다채로운 가을 여정
- 홍천 대표 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오색빛 물들기 시작한 강원도 홍천 가을 여행을 시작한다

■ 노란 사랑이 쏟아진다, 치유의 정원 은행나무숲
-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 아내 건강 위해 삼봉 약수 근처로 이주한 유기춘 남편이 30년간 심어온 은행나무 2천 그루. 로맨티스트인 그 남자가 만든 트리하우스 속 기적 같은 사랑과 헌신의 이야기
- 2010년부터 오직 가을 한 달 개방 이후 매년 10만 명이 넘게 찾고 있는 홍천 관광 명소

■ 페루에서 홍천으로 이사 온 동물들의 낙원, 홍천 알파카 월드
- 남미 안데스 산악지형을 재현한 '안데스생태방목장'에서 만나는 50여 마리의 귀여운 알파카
- 페루 전통의상 판초를 입고 알파카와 함께 홍천 숲을 걸으며 산책하면 이곳이 바로 페루
- 해리스매의 카리스마 넘치는 저공비행과 팔 위에 멋지게 착지 하기 체험

■ 잣나무 숲의 선물, 잣떡 부부
- 홍천군 홍천읍 양지말길 11
- 국내 잣 생산량의 약 68%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잣의 고장
- 귀농 10년만에 잣으로 성공한 뮤지션 부부 장선재 안윤희 부부의 명물 잣떡과 소문난 김밥
- 내면 잣나무 숲에서 잣 수확 하기

■ 가을 단풍을 담다. 홍천 비발디 파크 전망대 & 곤돌라
-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 군 전체 면적의 84%가 산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땅 홍천은 서울의 3배 면적
- 서쪽으로 가평, 동쪽 강릉과 맞닿은 '동서 300리' 여행길에 만난 다채로운 가을 여정
- 홍천 대표 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오색빛 물들기 시작한 강원도 홍천 가을 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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