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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쏘아 올린, 우주 강국의 출발(다큐 18부)

광복 80년: 「빛나는 시간들 대한민국 영광의 20장면」 화요일 20시 30분

불가능을 쏘아 올린, 우주 강국의 출발(다큐 18부)

등록일 : 2025.10.09 22:15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 발사는 인류에게 우주의 문이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미국은 스푸트니크 쇼크로 촉발된 우주 경쟁 속에서 아폴로 11호 달 착륙이라는 역사적 성취로 응답했다. 한때 우주개발의 불모지였던 한국도 이 흐름 속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1958년 과학로켓 발사를 시작으로 1992년 우리별 1호 위성, 2009~2013년 나로호 발사 도전, 그리고 2021~2022년 누리호 발사 성공까지. 한국은 반세기 만에 세계 7번째 독자 발사체 보유국으로 우뚝 섰다. 수많은 연구자들이 실패와 좌절을 극복하며 이룬 성취였고, 나로호 발사를 보며 꿈을 키운 '나로호 키즈' 같은 젊은 세대가 오늘의 연구원이 되었다. 이제는 민간 기업까지 합류하며, 한국 우주개발은 뉴스페이스 시대로 확장되고 있다.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외쳤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 결국엔 눈부신 성과를 쟁취해낸 한국 우주개발. 그 기적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본다.

1. 프롤로그 - 세계의 우주개발
- 1957년 스푸트니크 발사와 그 당시의 세계우주개발 흐름
- 항우연과 인공위성연구소 전문가들에게 듣는 당시의 분위기
- '한국 우주개발의 시작은 어디였을까' 화두 제시

2. 세계 우주 경쟁의 서막
- 소련 스푸트니크, 보스토크 1호 가가린, 미국 아폴로 11호 달 착륙
- 소련과 미국의 전면적 우주개발 경주
- 냉전 속 우주개발 경쟁과 인류적 의미

3. 한국 우주개발의 시작
- 최초의 현대식 로켓 '556호' 발사
- 미사일 지침 협정으로 인한 개발제약

4. 첫 인공위성을 띄우던 날
- 인공위성과 발사체, 우주 개발의 핵심 기술 설명
- 인공위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 1992년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 발사에 얽힌 스토리
-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이어진 한국 인공위성 개발의 역사

5. 발사체 기술에 박차를 가하다
- 인공위성 개발 이후 다음 단계, 발사체 기술 개발의 필요성 조명
- 1989년 항우연 설립과 한국 우주개발 본격 돌입
- KSR 1호를 시작으로 이어진 발사체 기술 개발의 역사

6. 우주를 향한 한국의 도전 '나로호'
- 최초의 독자적 우주발사체 개발 프로젝트 '나로호' 돌입
- 나로호 기술협약과 함께 러시아로 떠난 연구진들
- 험난했던 파견 생활과 연구진의 노력
- 5년간의 연구 끝에 나로호 1차 발사에 도전과 실패, 그 이후의 이야기들
- 나로호 2차 발사의 연이은 실패와 연구진의 낙담
- 실패를 보완해 도전한 나로호 3차 발사, 그 빛나는 성공이 가져온 성과

7. 100% 국내 기술의 발사체 '누리호'
- 나로호 성공 이후 모두가 축하했던 순간 조명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첫 프로젝트, 시험 발사체 발사 성공 이야기
- 누리호에 담겨있는 단분리와 클러스터링 기술
- 2021년 10월 21일 누리호 1차 발사 당일, 그날을 기억하는 사람들
- 누리호 1차 발사. 90점의 성공 이후 부족한 10점을 채우기 위한 길
- 2022년 6월 21일 누리호 2차 발사, 당당히 세계 우주개발 경쟁에 뛰어든 한국

8. 다음 세대의 우주 개발 - 나로호 키즈
- 나로호를 보고 꿈을 키운 '나로호 키즈' 오영재 씨 스토리
- 젊은 우주과학자들이 필요한 이유 조명
- 나로우주과학관을 통해 사람들에게 '우주'를 알리는 방법

9. 세계 속의 대한민국 - 뉴스페이스와 민간의 부상
- 뉴스페이스 시대에 돌입한 세계의 우주개발 흐름
-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춘 한국의 적극적 민간 협력 시도
- 뉴스페이스 시대가 가져온 장점
- 우주개발에 뛰어든 민간 기업의 비전

10. 뉴스페이스 시대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
- 세계 우주개발의 흐름 속, 한국이 준비해야 할 것은?
- 앞으로 우주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하는 이유
- 다누리호의 달탐사와 우주항공청 개청

11. 에필로그 - 기적의 여정을 함께한 이들
- 공철원 연구원의 회고 "우주를 꿈꾸는 세대에서, 직접 개발하는 세대로"
- 최창호 연구원의 회고 "단기간에 한국만의 힘으로 이룬 눈부신 성과"
- 고정환 연구원의 회고 "우주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날이 오길"
- 기적의 여정 당사자들이 꿈꾸는 그다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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