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여 년 동안, 우리나라는 황무지에서 세계 11위권의 경제강국으로 발전하는 기적을 이룩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민족 특유의 손재주와 과학기술 재능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자들의 뼈를 깎는 노력도 큰 역할을 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과학기술인들에게 희망과 노고에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젊은 과학기술인들은 일자리를 걱정해야하고, 사회분위기 역시 이공계를 기피하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성장동력. 그 근원을 다시 찾기 위해 정부는 과학인재들의 일자리부터 찾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국 한승희 국장, 한국고등기술연구원장이신 주승기 서울대 교수와 함께 이에 대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