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판단하고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이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피지컬 AI'는 시연을 넘어 점점 사용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휴머노이드 로봇 세상 속으로 유정순 국민기자가 안내합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서울시 중구)
사람처럼 걷고 손을 움직이며 음성을 이해하는 로봇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키 131㎝에 무게 35㎏.
완전 자율형 민첩 로봇 '우치봇'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면 그대로 따라 합니다.
사람처럼 움직이며 물건을 정리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의 보행 훈련을 도와주고 일상 속으로 다가온 다양한 로봇이 우리 삶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인터뷰> 강우영 / 서울시 강동구
"마음의 진단을 한 번 해봤는데요. 너무 신비롭고 간단한 질문이지만, 이 클릭으로 인한 저의 마음을 진단해 본다는 게 너무 신비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인터뷰> 김민정 / 서울시 용산구
"가정용으로, 많은 사람에게 조금 쉽고 대중적으로 가장 좋게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습니다."
로봇은 점점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손을 내밀자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어줍니다.
인터뷰> 윤홍민, 김은영 / 가족 방문객
"로봇이 사진을 찍어 주니까 너무 신기했고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로봇이 사진을 찍어 줄 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인터뷰> 윤홍민, 김은영 / 가족 방문객
"너무 신기하면서도 좋은 추억 됐고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크면서 이런 기술을 많이 접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초등학생이 코딩 키트로 블록을 조립하고 동작을 설계하자 로봇이 그대로 움직입니다.
고등학생들이 제작한 경비 로봇도 눈길을 끕니다.
현장음> 김민서 / 서울 미래산업과학고 3학년
"이 로봇이 보는 것을 그대로 이렇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바로 보여 주게 됩니다."
AI 로봇이 단지 동작 뿐 아니라 마음까지 읽는데요.
표정과 목소리로 사람과 교감을 나누고 위로도 해 줍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피지컬 AI가 산업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미래 첨단 기술을 만난 로봇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 AI 페스티벌에는 29개 로봇과 AI 기업이 참여했는데요.
노동에서 돌봄까지 다양한 분야의 일을 마치 사람처럼 해내는 로봇이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원 / (주)마음AI 전무
"우리 마음AI의 기술이 보는 것과 말하는 것, 그리고 수다할 수 있는 내용이 앞으로 휴머노이드에 탑재가 되면 국민들, 시민들에게 가까운 로봇으로 접근할 거 같습니다."
인터뷰> 이부재 / (주)로보케어 차장
"집에서 AI 기술을 통해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AI 돌봄로봇인 '케미프렌즈'라는 로봇도..."
(촬영: 이상초 국민기자)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급속히 영역을 넓혀가면서 우리 일상 속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유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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