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정책팀 등 최우수 혁신사례 시상
2007 노동부 혁신우수사례 시상식이 지난 10월 15일, 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노동부 혁신 우수사례> 시상은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고, 혁신 유공자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노동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문별로 노동부 안전보건정책팀, 대전지방노동청, 한국폴리텍대학, 부천지청이 각각 최우수 사례로 뽑혔습니다.
- 임금인상 폭은 감소, 노동생산성은 증가
올해 9월말 기준 협약임금인상률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100인 이상 사업체 3,072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월말 협약임금인상률은 5.0%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p 감소했습니다.
반면,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올랐습니다.
올 2/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는 166.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높아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시간당 명목임금 지수는 168.7로 7.6%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지수가 시간당 명목임금 지수보다 크게 오른 것은 지난해 3/4분기 이후 3분기 만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분야의 노동비용이 그만큼 감소했다는 뜻입니다.
-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한 기술 세미나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 기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10월 15일과 18일 수원과 창원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사고성 요통 등 근골격계질환의 증상과 발생원인, 그리고 사업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산업안전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올바른 작업방법과 적당한 휴식 등 일터에서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활동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 제4회 사업체패널 학술대회> 발표
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 10월 15일, 기업의 인적자원관리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제4회 사업체패널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모성보호나 일, 가족 양립제도 등 우리나라의 고용평등 수준은 선진국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다양성 관리를 위해 정부의 계속적인 관리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얼마전부터 국내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핵심인재 관리제도에 대해서는 이 제도를 도입한 기업들에서 이직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핵심인재 관리제도는 기업 내 우수한 인재를 별도로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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