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렴위원회가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2층에 100평 규모의 <청렴교육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월 27일 열린 청렴교육관 개관식에는 반부패·청렴 주요인사와 국가청렴위 간부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청렴교육관에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분임토의실, 강사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최첨단 음향시설, 영상장비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청렴교육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렴위원회는 교육관 개관을 계기로 청렴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교육의 질적 면에서도 참여대상에 맞춘 맞춤형 청렴교육을 늘려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이 날 청렴교육관 개관식 이후에는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이뤄진 전문강사 50여명이 ‘반부패·청렴교육의 효율적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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