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18일 MBC 9시 뉴스가 "장맛비에 떠내려 온 부유물은 숲가꾸기 사업 간벌목이다"라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숲가꾸기 사업 간벌목과 부유물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전국의 댐 유역과 호수 등에 유입되는 부유물은 대부분 산사태로 인해 뿌리째 뽑힌 나무와 폐건축재 등 쓰레기이며, 숲가꾸기 간벌목이 유입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은 오히려 나무의 뿌리발달을 촉진해 산사태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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