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달 상순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18.5% 인하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산지 쇠고기값 두 달새 16% 내렸는데 마트 등심값 그대로'라는 제목의 지난 20일자 한국일보 기사에 대해, 한우고기 소비자가격 인하와 산지 소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우고기 소비확대 대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현재 한우사육 두수가 공급 과잉인 기조에서는 한우고기 소비촉진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사육 두수를 줄이는데 중점을 둔 한우가격 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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