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2명과 중앙지 논설위원, 정치평론가로 이뤄진 토론 패널 및 자영업자, 대학생인 모니터 패널 등이 성역 없이 의견을 밝혀 말 그대로 '터 놓고 말합시다' 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선동적 자세를 지양하고 차분하게 의견을 밝히는 분위기여서 불필요하게 흥분하지 않으면서 정치쇄신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패널 1인당 발언 시간이 거의 균등하게 4분간으로 지켜졌습니다. 발언이 불필요하게 길어지지 않고, 발언시간의 차이로 인한 불공정 시비도 없이 매끄러운 진행이었습니다.
트위터 의견 2개를 말미에 소개했는데, 토론 중간쯤에 소개하면서 그에 대한 패널들의 소감을 듣는 식으로 활용하면 더 역동적인 흐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