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 44곳을 지정 발표했습니다.
신청 의료기관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한 기관은 수도권의 건국대학교 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전남의 화순전남대병원 등 세 곳입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3년간 종합병원보다 5% 많은 30%의 가산수가를 적용받게 되며 병의원급에서 진료의뢰를 받은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이 리베이트 수수 등 부당행위를 할 경우 지정취소 등 엄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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