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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철저 대비…전투형 군대 육성"
국방부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년에 전투형 군대 육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쟁을 억지하고 도발을 억지하는데 제1차 목표가 있지만 북한이 도발시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안보위협이 크게 증가한 만큼, 내년에는 북한의 도발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
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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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
<!--{12936758950150}-->정부가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또 구제역 확산에 보다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12개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구제역이 전국 5개시도로 빠르게 확산된 가운데,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현재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
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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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구제역 방역…전국 확산 차단
이렇게 범정부 차원의 구제역 대책본부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방역 활동도 한층 강화됩니다.
전국적인 확산을 막아내기 위해서, 아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도 차단 방역이 실시됩니다.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이번 구제역은, 한달만에 경기와 인천, 강원, 충북 등 5개 시·도로 확산됐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축산 농가가 가장 많...
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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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순항…내년 사업 마무리
올 한 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둘러싸고 각종 논란들이 제기됐지만, 그 가운데서도 사업은 큰 차질 없이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선도지구 완공 등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연말결산 연속기획, 오늘은 4대강 살리기를 짚어봅니다.
시원하게 뻗은 낙동강 줄기.
깨끗하게 정비된 강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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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자산 2억7천만원…부채 4천만원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자산은 2억7천만원, 부채는 4천20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10년 가계금융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리나라 한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2억 7천268만 원, 가구별 부채는 평균 4천263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자산 가운데 부동산은 전체의 75.8%를 차지했으며, 금융자산은 21.4...
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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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학생 체벌 대신 '출석 정지' 도입
빠르면 내년부터 문제 학생들에 대해 체벌 대신 출석정지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체벌금지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출석정지카드를 꺼내 든 것인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교내봉사와 특별교육 이수 등에 그쳤던 학생 징계 방법에 앞으로 '출석 정지'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학생에게 신체적인 고통을 가하는 이른바 '...
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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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최고 15cm 폭설
오늘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또 한번 큰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에 따라 최고 15cm 정도의 폭설이 예상되는데,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쌓인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오늘밤부터 내일 사이에 또다시 많은 눈이 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등 중부 지방과, 호남·경북에 5에서 10cm의 눈이 오...
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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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제자리…내년 개선 전망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섯 달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지수는 92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업황지수는 기준치인 100 미만이면 경기를 안 좋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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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에 대피시설 6곳 설치
마땅한 대피시설이 없는 강화군에 내년 중 대피시설 6곳이 들어섭니다.
대피시설은 읍·면 당 1곳씩 들어서며 신축 예정지는 강화읍과 교동면, 서도면 등 6곳입니다.
강화군은 연평도 포격사태 이후 북 접경지역에 대피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안에 대피시설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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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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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산·당진 3곳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충남 서해안 일대 3개 구역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새로 지정됩니다.
정부는 최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충남도가 요청한 3개 구역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들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업체는 임대료와 국세·지방세 감면은 물론 용수시설과 진입도로 등 각종 인프라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 저작권자...
방송일자 :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