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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배추 등 11개 품목 가격안정 추진
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쌀과 배추, 돼지고기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11개 품목에 대해 가격 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쌀은 지난해 보유곡 10만톤을 공매하고, 배추는 4월 이후에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순까지 정부와 농협이 보유한 물량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돼지고기...
방송일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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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부 제일 목표는 물가 안정"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제일 목표는 물가를 잡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물가 문제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흉년 탓에 처음으로 곡물을 수입하기 때문에 올해 곡물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농산품은 식생...
방송일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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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선물시장 개설, 가격경쟁 촉진
정부가 경쟁 촉진을 통한 기름값 인하 대책을 내놨습니다.
내년말까지 석유제품 선물시장이 개설되고, 주유소에서 타 정유사 제품의 판매가 허용됩니다.
이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운영해온 '석유가격 태스크포스'의 분석을 토대로, 유가 안정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우선 연말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개설하고, 2012년 말까...
방송일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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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불안 불구 해외플랜트 수주 '순항'
올해 1분기 국내 플랜트 기업들이 124억 달러의 해외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0.3% 감소한 것이지만, 작년 1월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를 제외하면 93.8%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주 518.2%, 유럽 58.4%가 증가했고, 중동 수주는 다소 줄었지만 리비아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은 받...
방송일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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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내 한-미 FTA 비준 가속 전망
미국과 콜롬비아간 FTA의 쟁점현안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한-미 FTA의 미 의회 비준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과 콜롬비아간 FTA는 지난 2006년 체결됐지만, 미 의회에서 한-미 FTA의 비준을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와 연계시켜 일괄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한-미 FTA만의 단독 비준이 지연돼 왔습니다.
이번에 미-콜롬...
방송일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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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중 통상장관회담 FTA 논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중국 천더밍 상무부장의 초청으로, 오는 11일 북경을 방문합니다.
김 본부장은 천 상무부장과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한-중 FTA를 포함한 양국 전반적인 통상관계 증진 방안과 DDA 등 국제 통상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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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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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국 가축시장 다시 개장
농림수산식품부가 구제역 상황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내일부터 전국 가축시장을 다시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시장은 안동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잠정 폐쇄됐으며, 지난 4월 3일 전국 이동제한 지역이 모두 해제되면서 129일만에 재개장하게 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개장 이후에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각 시도...
방송일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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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230 (122회)
2012년말 석유제품 선물시장 개설 / "방사성 물질, 해수 직접 유입 가능성 적어" / 정부, '백두산 화산 2차 회의' 12일 개성 제의 / 외교부 "FTA 협정문 작성·검독지침 제정" / '창의경영학교 지원' 신규 학교 278곳 선정 / 주5일 수업제 실시 방안 상반기 마련 / 대외불안 불구 외국인투자 30% 증가 / 행안부, 고위공무원 청렴도 평가 실시
방송일자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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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말 석유제품 선물시장 개설
석유제품 가격 합리화를 위해, 올해 말 한국거래소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석유제품을 매매하는 온라인 시장이 열립니다.
정부는 제8차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민관 합동 '석유가격 태스크포스'가 마련한 석유시장 투명성 제고와 경쟁 촉진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2012년말까지 금과 농산물 상품거래소 등을 모델 삼아 석유제품 선물시장이 개설되고,...
방송일자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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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해수 직접 유입 가능성 적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우리 바다가 안전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류의 방향 등을 고려할 때 방사성 물질이 우리 바다를 통해 직접 유입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4일 오후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기물 집중처리시설에 고여 있던 저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 1만 톤과 5, ...
방송일자 :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