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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등록금, 차분하게 대안 마련"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너무 조급하게 서둘러서 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간을 갖고 진지하게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책을 한번 잘 못 세우면 국가가 흔들릴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고등 교육이 어떤 문제를 갖고 있고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 줄 수...
방송일자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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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7대 종단 대표 청와대 초청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7대 종단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민통합을 위한 종교의 역할과 종교간 화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종교계가 국민의 뜻을 모아 사회통합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으며 참석자들은 내 종교는 물론 다른 종교도 존중하는 성숙한 태도가 사회통합과 국민통합의 밑거름이 된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
방송일자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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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도입 사업장 지원 확대
일정한 연령이 되면 임금을 줄이는 대신 정년을 보장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사업장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런 사업장에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정년이 업종별 평균보다 낮은 사업장은 행정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국내 임금피크제 도입률은 12.1% 2003년 처음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어선 겁니다....
방송일자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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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기 조사 확대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에 대한 조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보험사기에 연루된 47개 병,의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에 연루된 47개 병, 의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이들 병, 의원은 의료비 허위, 과당청구 등 사기 의혹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됐기 때문입니다.
보험사기는 건강보험 ...
방송일자 :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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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230 (166회)
기준금리 석달만에 0.25%P 인상 / 박재완 장관 "물가안정 모든 정책수단 동원" / 김석동 위원장 "프라임저축은행, 가능한 한 지원" / 김 총리 "등록금 문제 다양한 의견 수렴해야" /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확대 / 한일 도서협정 발효…정부 '환영' 논평 / 위성락 본부장 "중국도 남북대화 중요성 공감" / 현인택 장관 "북한인권법 조속히 제정돼야" / 통일부 "북한 일방주장 매우 유감" / 취약계층, 5만9천원에 디지털 TV 구입
방송일자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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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석달만에 0.25%P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전달보다 0.25%포인트 올린 연 3.25%로 결정했습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 재개에 나선 건 지난 3월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올 들어 5개월째 4%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소비자물가의 오름세를 억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 저작권자 ⓒ 한국...
방송일자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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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물가안정 모든 정책수단 동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 관계부처들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최근 물가 상승 요인이 공급측에서 수요측 요인으로 전환되고 있어 당분간 물가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는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방송일자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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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위원장 "프라임저축은행, 가능한 한 지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대량 예금 인출 사태를 겪는 프라임 저축은행에 대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 간담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프라임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임 저축은행은 한도 초과 대출로 검찰에 고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8일부터 이틀 새 ...
방송일자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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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등록금 문제 다양한 의견 수렴해야"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학 등록금 인하 논란과 관련해 대학 등록금 문제는 서민생활의 부담을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높은 대학 진학률과 부실대학 구조조정, 정부의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에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사회단체와 대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집단행동을 통해서 의사...
방송일자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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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재정지원 확대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책에 힘입어 사회적기업이 전국적으로 1천 5백개, 종사자 수도 만 3천여 명에 이릅니다.
정부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재정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이 확대됩니다.
우선, 사회적기업의 융자규모가 지난해 125억원에서 200억원으...
방송일자 :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