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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자 특별전 오늘 개막

문자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문화인데요.

500여점의 문자 자료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고대 문자 특별전이 오늘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됩니다.

팽재용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지금까지 10여종의 원본만이 남아있는것으로 알려진 광개토대왕비 원석탁본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탁본과 달리 글씨의 보존도가 떨어지지만, 수정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역사를 간직한 자료입니다.

학계에선 이 광개토대왕비 원석탁본을 5세기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문자를 통해 고대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고대 문자 특별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고대 문자자료 50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엔 국보 126호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같은 국보급 문자자료를 비롯해 고대인의 생활을 기록한 비석, 나무 등이 전시됩니다.

또한 고대 문서들을 디지털로 복원해 관람객들이 좀 더 쉽게 고대 문자를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고대 문자 특별전 '문자 그 이후'는 다음달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립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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