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에서 전남 여수까지 약 3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
국토해양부는 전북 익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180.3㎞의 전라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완공해, 오늘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복선전철 완공으로 KTX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에 새마을호로 5시간15분 가량 걸리던 용산~여수 노선이 3시간32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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