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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커크 "한미 FTA, 올봄 비준 희망"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대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달말 혹은 내달초에 한·미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의회가 올해 봄에 이 법안을 표결처리해주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현지시각 9일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재계와 노조, 의회 등과 폭넓은 의견 교환을 거친 후 지난해 12월 한국과 FTA 쟁점...
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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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주민 생활지원금·교육비 지급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도 불구하고 서해5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부가 생활안정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피시설을 현대화하고, 생활지원금과 교육비를 지급합니다.
이번 달부터 연평도와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 5도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매달 5만원씩 생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해 5도 지원위원회'를 열...
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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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실무회담 결렬…회담의제 합의 못해
이틀간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진통 끝에 결렬됐습니다.
남북은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와 참석범위를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2973046002960}-->
이틀에 걸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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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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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 적십자회담 개최 원칙적 동의"
정부가 북한이 지난달 10일과 지난 1일 두 차례에 걸쳐 제의한 적십자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회담 개최 여부는 남북 고위급군사회담이 열린 이후에 시기나 형식 등 여러 사안들을 협의하면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북측이 제의한 남북적십자회담에 대해 우리정부가 동의한다는 내용의 대북 전통문을 발송했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브...
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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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 보고' 카메룬을 선점하라
지구촌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자원 확보를 위해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광물 자원 선점 경쟁은 아주 치열합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아프리카 축구강국으로 알려진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서 동북쪽으로 차로 9시간을 꼬박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이 시골마을에선 사금 채취 작업이 ...
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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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국가산업 기술인재 2만명 육성
정부가 국가기간산업이나 신성장산업 분야에 젊은 기술인재 2만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의적인 컨텐츠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게임산업.. 최첨단 녹색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LED 시스템.
이런 신성장동력산업에 쓰일 기술 인재 2만명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1500억원을 지...
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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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POP 우수성 알리는 데 큰 역할
미국 빌보트 차트나 일본의 오리콘 차트처럼 우리나라에도 공인차트가 있습니다.
한국판 빌보드를 표방하며 1년전부터 서비스를 실시해 온 가온차트가 음악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대중가요 순위를 매겨놓은 온라인 음악차트, 가온차트입니다.
1년 전, 민관이 함께 만든 국내 최초의 공인차트입니다.
음반 판매와 온라인, 모바일 등 각 분야...
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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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1천700억원 푼다
대전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섭니다.
상반기에만 중소기업 육성자금 1천700억원을 풀 계획인데요.
대전광역시 이지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시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700억원을 지원합니다.
먼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대전시에 소재한 6개월 이상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2년으...
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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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거노인 주치의 서비스 확대 운영
서울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대상 인원을 올해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서비스에 동참하는 주치의를 작년 25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필요할 때 언제든 무료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지정 병원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매달 자치구별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무료 진료소' 서비스를 실시할 ...
방송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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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 확대
창원시는 공공기관의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컴퓨터들을 수리해 정보소외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지난달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비롯해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50대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00~800대의 컴퓨터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문화 가정과 다자녀 ...
방송일자 :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