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리 "민생에 지장 없도록 해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과 관련해 국민의 경제활동이나 민생에 지장이 없도록 정부가 합심단결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국민의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저녁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있는 행정안전부 위기관리회의실을 찾아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
방송일자 : 2010.11.24
-
통일부, 남북 적십자회담 무기 연기
통일부는 오는 25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 적십자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어제 이같이 방침을 정했으며 내일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25일 예정됐던 남북 적십자 회담은 이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우리 측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남북은 어제까지 대표단 명단을 교...
방송일자 : 2010.11.24
-
대북사업 기업들 "우려 금치 못한다"
북한의 해안포 발사와 관련해 대북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업들은 긴장한 가운데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모임인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어제 사태 발생 이후 공단 내 영업 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향후 남북 관계 경색에 대한 우려 속에 사업 차질을 걱정했습니다.
입주 기업들은 남북 관계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개성공단 사업이 우여곡절을 겪어 온데...
방송일자 : 2010.11.24
-
北, 연평도 포격 청와대 브리핑
앞서 전해드린대로 청와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는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무력도발이라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상표 홍보수석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10.11.24
-
北, 연평도 포격 국방부 브리핑
국방부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우리군의 대응조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브리핑 내용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10.11.24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10.11.24
-
KTV 730 (31회)
보험금 늑장지급 불공정 행위 시정 / 전문가 진학상담 '무료지원 받으세요' / 내년부터 '대학평가·인증제' 본격 시행 / 나트륨 과다 섭취 '고혈압 환자' 증가 / 이 대통령, 내달 14일부터 새해 업무보고 / 이 대통령 "예산, 기한내 처리해야" / '지원재단' 출범…北 이탈주민 정착지원 / "北 주민에 상속권 인정…중혼 취소 제한해야" / 한미 "北, 심각한 도발 관련국 공조 대응" / 통일부 "北, 비핵화 약속 지켜야" / 북한 기대수명 남한보다 11년 낮아 / 한국 청소년 '글로벌 의식 수준' 으뜸 / "가정폭력 기소유예자 상담·교육 강화" / 금융회사-소비자간 금융분쟁 감소 /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 출범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방송일자 : 2010.11.23
-
보험금 늑장지급 불공정 행위 시정
사고를 당했는데도 보험금을 제때에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보험사들에 시정 조치를 하고, 약관도 고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7년 G보험사의 보험을 계약한 40대 이모씨, 올해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씨는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2달이 지나도 보험금을 못 받자 결국 소비자원에...
방송일자 : 2010.11.23
-
전문가 진학상담 '무료지원 받으세요'
해마다 입시철이 되면, 비싼 상담비를 내야 하는 사설 진학상담이 성행하죠.
정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무료 입시상담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3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에 400명이 넘는 선생님들이 몰렸습니다.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수능으로 진학 전략에 고심하는 제자들을 위해, 잠시 교실을 벗어난 겁니다.
주상하 / 동작고교 교사
&ldquo...
방송일자 : 2010.11.23
-
내년부터 '대학평가·인증제' 본격 시행
내년부터 점수 중심의 대학 평가 기준이 인증제로 바뀝니다.
정부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향후 5년간 인증이 유지되지만 충족하지 못하면 재평가를 받도록 해 대학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대학 평가,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점수로 대학을 평가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목적과 학생...
방송일자 : 201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