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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없는 복구…남부순환로 통행 재개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우면산 일대 등,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밤낮이 따로 없는 복구 노력으로 남부순환로에 차들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구슬땀이 흐르는 복구 현장을, 이예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남부순환도로.
경찰차가 차를 빼달라는 안내방송을 합니다.
저녁 9시 반.
살수차가 도로에 물을 뿌리기 ...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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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총출동…자원봉사 '구슬땀'
산사태로 흙과 물에 뒤덮인 마을에는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들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기업들은 침수된 제품에 대한 이동 무상점검에 나섰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산사태가 일어나며 토사의 직격탄을 맞았던 우면동 평촌 마을.
마을 내부에 쌓인 엄청난 양의 토사를 치우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광진과 성동 등 서울 각지에서 모여든...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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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기상변화 맞게 위기대응 전면 보완"
김황식 국무총리가 기상변화에 맞게 위기대응 체계를 전면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재기준이 국제수준으로 보완 추진됩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중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관련해 현행 재해 위험과 시설기준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일...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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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물 폭탄'…함흥 이재민 6천명 발생
이번 폭우로 북한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수해 지역에 말라리아와 피부병이 급증하고, 함흥 지역은 6천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북한 황해도 지역에도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폭우로 황해남도 지역에서만 3만 6000여 정보의 농...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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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역 특별교부세 30억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피해지역에서 응급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자체의 재정여건상 어려움이 예상돼 특별교부세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또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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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시설 긴급점검·복구 지원
<!--{13119362108430}-->지식경제부는 침수 피해지역에 가스와 전기 전문인력 1천100여명을 투입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7천 100여가구가 가스나 전기시설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 가스시설에 피해가 발생하면 1544-4500으로, 전기설비에 문제가 발생하면 1588-75...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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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故 조민수 수경 빈소 조문
이명박 대통령이 동두천시에서 물에빠진 시민을 구하다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고 조민수 수경의 빈소가 마련된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정 앞에 헌화하고 묵념한 뒤 유가족들에게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죽어서나 이뤘다면서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방명록에 당신의 귀한 희생을 우리 모두 오래 잊지 않을 것이라...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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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울릉도 방문 강행…정부 '입국 불허' 통보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이 결국 다음주 초 울릉도 방문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입국 거부 방침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다음 주에 울릉도에 오겠다는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4명은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소속입니다.
자민당 내에서도 강경파 의원들로, 신도 의원은 "현 시점에서 자숙을 하거나 방문을 연...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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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보안인력 확대…"학교폭력 뿌리 뽑는다"
올 하반기부터 초등학교에 들어가려는 사람은 사전에 학교 방문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또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학교마다 보안 전담인력이 최소 두명 이상 배치됩니다.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교 폭력을 뿌리뽑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주5일수업에 대비해 주말과 등하교시간, 방학기간에 학생들의 신변보호가 강화...
방송일자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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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양극화 해소, 선택적 복지가 해법"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우리 사회는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택적 복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현재 우리나라는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계층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취약계층과 빈...
방송일자 : 2011.07.29
KTV 편성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