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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복지·자립, 법률로 돕는다
그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노숙인에 대한 지원이 법적으로 보장됩니다.
노숙인에게 국가와 지자체가 주거와 보호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고 시설도 전면 개선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노숙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숙인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오늘 공포됐습니다.
노숙인에게 적절한 수준의 주거와 보호가 제공...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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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국민연금 가입·유지 쉬워진다
앞으로는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 가입자격 유지와 가입기간 연장이 쉬워집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요건을 완화하고 부양가족연금 계산 대상에 계부모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일부개정 법률이 오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60세가 된 가입자가 임의계속가입을 신청하려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20년 미만이어야 했지만,...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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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수면장애 환자 급증
숙면을 취하는 것이 소원인 불면증 환자들.. 주변엔 없으십니까?
요즘에는 50대 이상 환자들이 수면장애를 많이 호소한다고 합니다.
그 원인과 치료법을 신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쉰 세살인 최봉순 씨는 편안하게 자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아무리 잠을 청해도 한 시간 이상 뒤척이건 기본.
뜬눈으로 밤을 지샐 때도 있습니다.
지난해 수면 장애로 ...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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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정액제보다 종량제 선호"
정부가 2012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양만큼 돈을 내는 종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시민 10명 중 6명은 정액제보다 종량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환경부가 지난 4월 광역시에 사는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60% 이상이 종량제가 합리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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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기준 손질…승객 안전 강화
최근 크고 작은 철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철도시설의 안전성 강화에 나섭니다.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얼마전 KTX 열차 탈선사고를 비롯해 열차 운행 중단 사고 등, 최근 들어 계속되는 크고 작은 철도 사고에 대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철도시설 안전기...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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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전세 세입자 보금자리 청약 제한
수억원대 전세에 사는 세입자들은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가 보금자리 주택의 자산과 소득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선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정부가 준비중인 개선안은 전용면적 60㎡ 이하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그 동안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한해 적용되던 소득과 자산기준을 일반공급으로 확대하는 내용입니...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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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아시아를 넘어 유럽 강타
한국의 대중음악 ‘K팝 열풍’이 참 대단합니다.
‘K팝’의 열광적인 프랑스 팬들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한국 가수의 프랑스 공연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9월 미국 LA 스테이스플스 센터.
미국 최고의 음악시상식 그래미어워드가 진행되는 이곳에 ...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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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보험사기 혐의자 380명 집중조사
금융감독원이 경미한 질병이나 사고로 1억원 이상의 보험금을 받은 사기 혐의자들에 대한 집중조사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자체 정보분석체계인 보험사기 인지 시스템을 통해, 최근 4∼5년간 여러 개의 보험에 집중 가입한 뒤 경미한 증상으로 빈번하게 장기간 입원한 380여명의 혐의자를 추려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기초자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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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 1천680명 연구비 173억원 지원
연구역량 등이 우수한 시간강사 1천 680명에게 올해 173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1학년도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중 하나인 '시간강사 연구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2년제 전문대학을 포함해 전국 국공립, 사립대학의 인문사회분야에서 최근 3년간 강의 실...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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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혈압·혈당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병이 바로 심뇌혈관 질환인데요,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할 경우,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평소 식습관을 체크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도청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8년 전부터 고혈압을 앓았던 예순 살 양봉석 씨.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최근 또다시 병원신세를...
방송일자 :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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