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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밀집 학교'에 매년 1억 2천만원 지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정부가 교육 복지 사업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예산도 대폭 늘렸습니다.
내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학교에 매년 1억 2천만원의 복지 예산이 지급됩니다.
지원대상 학교 선정도 기존의 지역 단위에서 개별 학교 단위로 바뀝니다.
해당 지역에 포...
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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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원사업 60곳으로 확대
정부가 편의시설 등이 열악한 영세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공원과 문화시설 등을 조성해주고 있는데요.
정부의 '희망마을' 사업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한 마을을 취재했습니다.
서울 홍은동에 사는 이진성씨는 매일 마을 뒷산에 오릅니다.
산에 조성된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동네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 공원은 이처럼 주민들의 편안한 휴...
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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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기업, 더 많은 책임·애정 필요"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 소액대출 사업인 미소금융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대출 신청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은 이 대통령은 미소금융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대기업들이 더 많은 책임과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조직과 인적 쇄신이후 처음으로 민생현장을 찾았습니다.
미소금융지점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대출 신청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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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추가제재' 싸고 ARF서 외교전
지난 21일 2+2회의에서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밝힌대로, 조만간 새 대북제재가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한미 양국의 대북 압박 기조 속에 6자회담 당사국 외교수장이 모두 모이는 ARF,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의 논의 결과도 주목됩니다.
5년 전 미국이 마카오에 있는 방코델타아시아, BDA 은행의 북한 계좌에 취했던 동결 조치.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금융...
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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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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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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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넘은 독거노인…대책 마련 잰걸음
혼자 사는 노인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100만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노인 돌봄 서비스의 확대를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이른바 독거노인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독거노인 가구가 100만가구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 해 독거노...
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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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운계약서', 10년 지나도 과세
부동산 실거래가를 속이는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썼다가 들통나면, 10년이 지나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가짜계약은 사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과세소멸시효 10년이 적용되는 겁니다.
국세청이 부동산 실거래가를 속이고 가짜 이중계약서,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거래자에게 엄정한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G씨는 지난 2002년 H씨에게...
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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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실업급여도 온라인으로 신청
고용노동부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게 고용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고용서비스를 바꾸겠다는 것인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서울의 한 고용센터.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상담을 받으러 온 구직자들이 줄지어있습니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길게는 30분 넘게 기다릴 때도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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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해외카드도 인증 받아야
앞으로는 해외에서 발급받는 신용카드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때도,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전자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해외카드의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발급카드의 부정한 사용으로 인해 쇼핑몰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의 정보를 빼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
방송일자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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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축물 온실가스 10만톤 감축"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대형 건축물의 온실가스를 2014년까지 10만톤 가량 감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로 인해 약 254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축물 분야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동참한 이 복합시설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실내 곳곳에 설치된 조명의 전력 사용량을 3분의 1로 ...
방송일자 : 201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