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달 안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의 획기적인 수능체계 개편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 청주에서 열린 '전국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발표회'에서 "수능을 준비하는데 학생들의 부담이 너무 크고, 시험기술만 배우는 식의 부작용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안이 나오면 2-3개월의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연말에는 정부안으로 채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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