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졸업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변호사시험을 2012년 3월 시행하고 상반기 안에 합격자를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을 2012년 4월께 시행하는 방안을 공청회 등을 통해 공개했지만 로스쿨 교육과 변호사시험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면서도 시험의 조기 실시를 바라는 각계의 요구를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격자 결정 방법은 위원 6명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연구·검토한 다음 그 결과를 변호사시험 관리위에 보고해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안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