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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23% 감소
1상반기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접수 건수가 23%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시세조종 등 지능범죄는 늘고 있는 추세여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불공정거래 혐의로 접수된 건수는 아흔네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시세조종 등을 통한 불공정 행위는 지...
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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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제고 위한 인증제 도입
앞으론 병원을 선택할 때 보건복지부가 부여한 인증마크를 확인 하시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부가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인증제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의료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행중인 의료기관 평가제.
그러나 평가에 대한 일시적이고 수동적인 의료기관의 대응과 병원간 과잉 경...
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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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총력"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의 쉼터 하나원이 개원 11주년을 맞았습니다.
11년 생일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는 하나원에 다녀왔습니다.
피폐해진 삶을 뒤로하고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목숨을 건 결심은 모두가 같습니다.
장○○(44) 북한 이탈주민
"2003년 탈북 당시 아버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이대로...
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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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지구, '대중교통 압축도시' 조성
앞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기존 도심과 연계한 대중교통 중심의 압축도시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또 개발 밀도를 차등화해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단지 형태도 중층 블록형, 고층 타워형 등으로 다양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일관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보금자리주택지구 계획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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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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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으로 신용회복 신청자 급감
올해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금융권에서 빚을 얻어쓴 뒤 이자조차 갚지 못해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찾은 서민도 작년보다 26%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 신청자 수가 총 4만1천21명으로 작년보다 26.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문과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채무상담자 수도 18만...
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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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FTA, 한미 양국에 일자리 창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양국 모두에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 7일 백악관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올해 국정연설에서 밝힌 `5년 내 수출 2배증가' 계획의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전하면서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의 FTA 조기 비준 추진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바마는 한미 FTA와 관련 "양국 국민에...
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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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디도스 공격 탐지…정부 긴급 차단
어제 오후 6시부터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국회 사무처 등 국가기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탐지돼 수사기관이 이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디도스 공격 대응 인프라를 충분히 확충한 만큼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일반 PC사용자들의 디도스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프로그램을...
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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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문제, 일본 정부 성의있는 조치 기대
한국에 대한 전후처리가 불충분했다며 개인 보상 가능성을 시사한 센고쿠 일본 관방장관의 발언에 대해, 외교통상부가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외교부 김영선 대변인은, 어떤 맥락에서 언급한 것인지는 파악해보겠다면서도,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 책임있는 각료의 전향적인 발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성의있는 조치를 취하길 ...
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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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 일본대사 피습 유감"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가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강연 도중 독도 관련 시민단체 회원 김 모씨로부터 돌멩이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해 외교통상부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김영선 대변인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며,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이후 주한 일본대사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방송일자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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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방예산안 31조6천억원 편성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전년 대비 6.9% 증가한 31조6천127억원으로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예산안은 경상운영비 21조6천540억원과 방위력개선비 9조9천587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경상운영비와 방위력개선비는 전년 대비 각각 1조1천943억원, 8천55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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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