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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비 새 대북전략 필요"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새로운 대북정책 방향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2012년엔 남북한에 큰 변화가 예상된만큼 새로운 대북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는 2012년엔 남한에서는 대통령선과와 국회의원 선거가 있고 북한은 김일성 사망 100주년을 맞는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만큼 새로운 대...
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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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개발 계속한다"
얼마 전 나로호 2차 발사가 아쉽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는데요.
정부는 실패 원인을 규명한 뒤 3차 발사 계획을 잡을 예정입니다.
한국형 발사체 개발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로호 2차 발사가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한국형 발사체 개발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형 발사체 사업은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를 직접 발...
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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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는 수질·환경 살리기"
4대강 살리기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들어보는 미니인터뷰 시간입니다.
하천 선진국인 미국 위스콘신대의 박재광 교수는, 4대강 사업을 통해 강이 살아날 것이며,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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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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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4대강 기술 수출할 것"
청와대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기술을 수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4대강 사업은 UN에서 기후변화에 대비한 의미있는 녹색성장 사업으로 인정한 바 있다며 멋지게 성공시켜 세계 각국이 당면한 기후변화 시장에 노하우를 전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또, 이 대통령이 평소 이 같은 생각...
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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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허위신고 1억5천만원 과태료
정부가 작년 4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역을 정밀 조사했더니, 모두 23건의 허위신고가 적발됐습니다.
42명에게 과태료 1억 5천만원이 부과됐습니다.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에서 대표적인 허위신고 유형은, 신고액을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추는 수법입니다.
지난해 국토해양부 조사에서 드러난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양천구의 아파트를 2억 4천만원에 거래하...
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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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폐유지로 친환경 연료 만든다
돼지와 소 등의 동물성 지방은 해마다 40만톤 이상이 버려지고 있는데요.
이런 동물성 폐유지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디젤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고체 상태인 동물성 폐유지를 멸균기에 넣고 지방을 추출합니다.
추출한 기름을 바이오디젤로 변환하고, 흡착제를 이용해 정제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 다음 층 분리를 통해 글리세린을 추출하면...
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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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너지 아껴 겨울철 서민 지원
오늘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이 시동을 걸었습니다.
올 여름 110억원 이상의 에너지를 아껴, 겨울철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전국 1만2천여개 건물이 여름철 전기 절약에 나섭니다.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전기사용을 줄여 이를 겨울철 저...
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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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 재심사 결과 36% '부풀림' 적발
2007년 이후 이뤄진 장애판정에 대한 재심사 결과 무려 36% 가량의 장애등급이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장애인 등급 신청이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다는건데, 정부가 관련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습니다.
오른쪽 팔목 윗부분이 절단된 남성의 X-ray 사진입니다.
팔꿈치 아랫쪽에서 절단돼 장애등급 3급에 해당되는데 담당 의사는 2...
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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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배출량, 4천개 업체 전면 공개
환경과 가장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는 화학 산업에도 녹색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그 동안 제한적으로 공개돼오던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대상 기업 4천곳에 대해, 배출량 정보가 모두 공개됩니다.
이달부터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대상인 4천10개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정보가 온라인상에 모두 공개됩니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지난 2000년부터 사업장 스스로 배출...
방송일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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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바꿔 '가고싶은 학교'로 탈바꿈
맹모삼천지교, 어머니가 무덤에서 시장, 글방으로 이사를 시킨 맹자의 일화는 교육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데요.
학교 안 공간을 조금만 바꿔도, 학생들의 면학분위기가 달라지고, 가고 싶어하는 학교가 됩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이 간식을 먹고 담소를 나눕니다.
투명한 유리창으론 밝은 햇살이 들어오...
방송일자 :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