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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윤 장관 "지금이라도 추가 실직 막아야"
국회의 비정규직법 처리가 늦어지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대량해고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비정규직에는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 않은데요,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추가 실직을 막을 수 있는 정치권의 조속한 결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지난 3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중 여성 비정규직은 40.6%를
차지하고 있...
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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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자 석방 "협상 문제 아니다"
어제 열린 남북 실무회담에서도 우리측은 억류 근로자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지만
북측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정부는 억류자 문제는 협상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제3차 남북실무회담에서 우리측은 억류자의 즉각적인 석방을 최우선 과제로 제기했고,
반면 북한은 토지임대료 인상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결국 북측...
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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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자유와 규제의 조화
요즘은 인터넷 없는 세상을 생각하기 힘든데요,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 상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수는 3천 6백만명에 이릅니다.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는 인터넷 이용률이 99%를 넘어 거의 모든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
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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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감면 정비, 대기업·고소득층"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과
감세정책 등에 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경기가 회복되면 비과세 감면 정비를 검토하겠지만 그 대상은 대기업과
고소득층이라면서, 서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민을 위한 감세 정책은 변함없이 ...
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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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불안시 선제적 대응 강구"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주택담보대출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장 불안이 우려되면
대출기준 강화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오늘 열린 한 조찬강연에서, 풍부하게 공급된 유동성이 시장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고 실물부문으로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인수·합병 ...
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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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부문 자생력 회복 아직 미흡"
정부는 올해 들어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민간 부문의 자생적 회복력은
아직 미흡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경제동향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민간 부분의 자생적 회복력은 약하며, 아직도 전반적인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
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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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우리 농어촌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직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올 여름엔 가족들과 함께 산 좋고 물 맑은 우리
농어촌에서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어촌에서의 휴가를 미리 즐겨볼 수 있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난생 처음 떡메를 내리쳐보는 아이들.
고사리손으론 힘에 겨워 어른들의 힘을 빌리긴 했지만, 평소 먹기...
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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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한강의 기적' 재현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세계적으로도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한강종합개발을 기본
모델로 하고 있는데요.
1982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통해, 4대강 살리기의
기대효과를 유추해 봤습니다.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한강은 도시하수와 공장폐수의 방류로 수질오염이 심각했습니다.
무분별한 골재 채취는 한강 주변에 자갈로 이...
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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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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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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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 이끌어갈 '차세대 직업' [현장포커스]
여러분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차세대 직업으로 무엇을 꼽으십니까?
교사나 의사, 변호사, 경찰관 모두 좋은 직업들이긴 한데요.
혹시 로봇감성 연구가나 퓨전한식 연구가라는 직업은 들어보셨나요?
정부가 올해 초, 미래 우리의 먹을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3대분야를 선정했는데요.
그러면서 녹색기술, 첨단융합, 고부가가치산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방송일자 :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