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2차 세종 이전' 본격화···44개 기관·1만 명 간다

LIVE 정책 K 1부 매주 월~금요일 09시 50분

'2차 세종 이전' 본격화···44개 기관·1만 명 간다

등록일 : 2026.10.14 11:09

차현주 앵커>
정부가 내년부터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세종 이전을 추진합니다.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건데요.
금융위를 비롯해 외교, 국방부 등 44개 기관을 내년부터 순차 이전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최유경 기자>
수도권 중앙행정기관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합니다.
이전 대상은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천929명입니다.
민간 임차공간을 활용한 조기 이전과 신축 후 이전, 두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정부는 별도 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의 이전을 내년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상반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6개 기관을 우선 이전합니다.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등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합니다.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은 별도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중수청 등이 해당됩니다.
내년부터 신축 작업에 들어가면 2031년에는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이전 제외대상으로 규정돼 있는 기관에 대해서는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회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녹취>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습니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시기를 고려해 별도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임차청사 이전에는 약 89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독립청사 건립 등에는 3조 1천억 원이 소요되며, 2027년에는 기본설계비 약 286억 원을 반영해 건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윤정석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정부는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해 이사비와 초기 이주지원비를 지원하고, 즉시 이주가 어려운 경우 교통편을 한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