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국가로, 언제나 당당한 나라를 위해 국익을 지키는 외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간 관계에서 굴종적이거나 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제44회 국무회의
(장소: 13일, 청와대 본관)
'대한민국의 외교 방침은 실용적 국익외교이며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국익이다'
국무회의를 연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국가이며 언제나 당당한 나라를 위해 국익을 지키는 외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간 관계에서 굴종적이거나 사대적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매우 중요하고, 외교의 축이기 때문에 계속 고도화해 나가야 하지만 그런 한편 우리를 둘러싼 주변 강국들과 관계 관리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국가 간) 이견의 존재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국가들이 각각의 국익을 추구하는데 언제나 거기에 일치할 수 있겠습니까? 일치를 향해서 끊임없이 토론하고 주장하고 또 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성장의 빛이 화려할수록 이면의 그늘도 세심히 살펴야 한다며 주택공급과 일자리 안정, 포용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소득과 주거, 의료, 돌봄 등 국민 삶 전반에 걸쳐 기본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장모 살인사건을 비롯한 관계성 범죄의 잇따른 발생과 관련해선, 위험징후가 있었는데도 대처가 안일해 피해를 막지 못했단 지적이 있다며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조사해 진상을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이 대통령은 아울러 관계성 범죄는 재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엄정한 초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보호를 막는 법적 미비점도 서둘러 개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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