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 곳곳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는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내일 낮엔 남부지방과 충청도에도 비가 시작돼 10에서 60mm가량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어젯 밤 일본 오키나와 남쪽해상에서 발달한 7호 태풍 '곤파스'가 이번주 중반쯤 제주도 남쪽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곤파스'는 수요일인 모레 새벽 일본 오키나와 서쪽해상을 지나 목요일쯤엔 제주도 남서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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