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해외에 파병중인 레바논 동명부대와 아프간 오쉬노부대, 소말리아해역 청해부대에 이희원 안보특별보좌관을, 아이티 단비부대에는 국방부 장광일 정책실장을 보내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부대별로 보낸 편지에서 이 대통령은 파병부대를 직접 찾지 못한 아쉬움을 표명하고, 파병부대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 군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평화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과 긍지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치하했습니다.
이어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이 많이 그립겠지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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