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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경호·경비, 사상최대 5만명 투입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이제 10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사상최대의 철통 경호 태세가 가동됩니다.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1월 11일과 12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에선 사상 최대의 경호작전이 펼쳐집니다.
주요 20개국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도미니크 스트로스 ...
방송일자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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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테러 대비 훈련 실시
한강 유람선에선 인질테러 진압훈련이 실시됐습니다.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혹시 발생할 지모를 테러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서울 잠실 선착장.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빈들이 탄 유람선이 테러범에게 납치됩니다.
경찰특공대를 태운 헬기가 신속하게 투입되고, 동시에 순찰정과 고속정이 유람선을 에워쌉니다.
특공대원들...
방송일자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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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4대강 사업 큰 틀서 찬성"
이시종 충북도 지사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어제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를 방문해 심명필 본부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달 말 추진본부가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지자체에 보낸 공문과 관련해선, "도에 마련된 자체 4대강 사업...
방송일자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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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 농성 환경단체 쓰레기 불법매립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경기 여주군 남한강 이포보에서 농성중인 환경단체가 쓰레기를 땅에 묻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여주군은 환경운동연합이 현장상황실을 설치한 장승공원의 쓰레기 처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8곳에 나뉘어 약 30㎝ 깊이의 땅속에 수박껍질 등 쓰레기가 묻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주군은 환경운동연합에 매립된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
방송일자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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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76% "컨설팅, 비용부담이 걸림돌"
전문 컨설팅팀이 갖춰진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비용부담 때문에 제대로 된 자문 한번 구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중소기업 대책과 관련해, 관계부처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인력과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에, 회계와 법무, 노무 등의 문제를 회계법인이나 로펌에서 별도로 자문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시설관리나 전산, 마케팅...
방송일자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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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46조3천억원 中企제품 공공구매
한편 올해 상반기에 국가기관을 비롯한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46조원 이상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구매계획의 60%로,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구입한 중소기업제품은 모두 46조3천억원어치.
연간 계획인 77조2천억원의 60%...
방송일자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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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오늘 (432회)
아인혼 "조만간 북한 블랙리스트 발표" / "온도 상승 없어 '1번' 글씨 안지워져" / "어뢰 추진체 '1번 글씨' 온도 상승 안해" / 2012학년도 대입전형, 수시모집 선발 확대 / 교과부, 자율고 취소 시정 조치 / 곽노현 교육감 "서울은 자율고 지정 취소하지 않는다" / 중소기업 생산 증가, 대기업의 절반 / 물가 6개월째 2%대…생선·채소는 급등 / 아파트 분양 급감, 미분양은 소폭 감소
방송일자 :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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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혼 "조만간 북한 블랙리스트 발표"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아인혼 미 대북제재조정관이 수주 내에 불법 활동에 연루된 북한 제재 리스트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기적으론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데 한미 양국이 공감했습니다.
‘북한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재로, 북 지도부를 압박한다.‘
오바마 대통령령으로 시행될 미국의 대북제재는 이렇게 요약됩니다.
2박3...
방송일자 :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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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상승 없어 '1번' 글씨 안지워져"
천안함 피격사건의 어뢰 잔여물 수거 당시 매직으로 쓰여진 1번에 대한 논란 기억하실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뢰가 폭발할 때 왜 잉크가 타지 않았는가? 궁금해 했는데요.
타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과학적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을 침몰 시킨 북한 어뢰의 증거물로 제시한 추진체.
하지만 파란색 유성매직으로 ‘1번&rsquo...
방송일자 :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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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추진체 '1번 글씨' 온도 상승 안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송태호 교수는 '천안함 어뢰 1번 글씨 부위 온도 계산'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어뢰폭발 때 발생하는 버블 내 화염의 고온상태는 오래 지속되지 않아 1번 글씨가 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니인터뷰를 통해 송태호 교수로부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Q1> 천안함 피격어뢰 연구 배경은?
송태호/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잘...
방송일자 :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