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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차 교체 소비·취득·등록세 70% 감면
정부의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2000년 이전에 등록된 차량을 새 차로 교체할 경우 세금을 감면해 주는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돼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2000년 이전에 신규등록된 차량을 새차로 바꾸면 개별소비세·취득세·등록세가
70%씩 감면됩니다.
감면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250만...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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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43만가구 건설...수도권 25만 가구
정부가 2009년 주택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건설될 주택은 모두 43만가구로 이 가운데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은 작년보다
30% 가까이 증가된 25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건설될 주택은 모두 43만가구.
지난해 건설 실적 37만 가구보다 16%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미분양이 적고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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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채무조정' 오늘부터 시행
단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채무조정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실시됩니다.
최근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당한 30대 윤 모씨.
3천5백만원 정도의 빚이 있지만, 벌써 두 달째 연체 상태입니다.
채무를 조정해주는 여러 제도를 알아봤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프로...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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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中企에 자금공급 확대"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한 자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오늘 열린 한 조찬 강연에서, 금융위기 이후 경제 재도약이 가능하도록
금융이 자금 지원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회사가 경기 둔화 때...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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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자본 확충 25조원 넘어
국내 금융회사들이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악화와 기업 구조조정에 대비해
확충한 자본이 25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작년 10월 이후 은행은
23조7천억원, 보험사는 9천600억원 등 모두 25조1천7백억원의 자본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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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대표 브랜드로 홍보
정부가 인천과 부산, 진해 등 6개 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홍보 브랜드와 슬로건을
제작했습니다.
각종 매체 광고 등에 이를 활용해, 경제자유구역을 한국경제의 대표 브랜드로
홍보해나갈 방침입니다.
인천과 부산, 진해 광양만 등 국내 6개 경제자유구역을 아우르는 홍보 브랜드가
제작됐습니다.
홍보 브랜드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환경을 갖추고 5대...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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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둔갑품목 유통이력 관리 확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공업용 천일염과 대두유, 냉동복어, 안경테 등에도 유통이력
관리제도가 적용됩니다.
이들 품목은 수입통관 후 원산지 둔갑과 불법 용도변경 등의 우려가 큰 품목으로,
앞으로 유통 이력 관리제도에 따라 상호나 거래내역 등을 관련 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유통이력 관리제도란 물품의 안전성에 문제...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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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증시 변동성지수 오늘부터 산출
한국거래소가 오늘부터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코스피
변동성지수를 산출해 발표합니다.
변동성지수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을 이용해 옵션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코스피200지수의
미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변동성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작년 하반기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인 VIX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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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공립고 8개 모델학교 선정
농어촌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숙형 공립고의 전국 모델학교 8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기숙형 공립고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시작되는 기숙형
공립고.
정부가 기숙형 공립고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남 함양고와
전남 보...
방송일자 :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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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접견불허, 비인도적처사"
정부는 개성공단의 현대아산 직원 조사와 관련해 "접견권과 변호인 참관
등 기본적인 권리도 보장하지 않는 것은 남북 합의서와 국제관례를 위반하는 매우
부당한 것이며 비인도적 처사"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현대아산 직원이 지난달 30일 조사개시 이후 지금까지
풀려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정부는 북한의 조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을...
방송일자 :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