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008년 이후 강원도 북부지역에서의 광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 지역 주민들이 야생동물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견병 위험지역인 강원 북부와 경기 지역에서 동물에게 물린 건수는 지난해 전년보다 8.1%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너구리에 의한 교상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 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 물렸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고 백신 투여 등 신속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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