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이뤄질 경우 군 지휘권 체계의 통일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해 결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영 장관은 오늘 오전 '글로벌 문화경제포럼' 초청 강연에서 지휘권 분할에 따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미 양국군 사이에 군사협조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논란과 관련해서는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 앞서 육사와 3사관, ROTC 등 육군 장교 양성 기구를 통합하는 논의가 먼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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