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차세대 무선 인터넷분야의 인재들을 만나기 위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최 위원장은 좋은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선인터넷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인재들을 만났습니다.
최 위원장은 모바일 분야 IT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최초로 서울대 캠퍼스에 개설된 교육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한 대형 이동통신사가 설립한 이 교육센터의 수강생들은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부터 모바일콘텐츠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무상으로 교육받게 됩니다.
최 위원장은 이어 간담회에 참석해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대한 대학생과 1인개발자 등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모바일 콘텐츠의 개발환경을 조성하고 정부 주도의 교육지원책이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콘텐츠의 개발자와 기획자 그리고 디자이너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절실하다는 의견도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에 최 위원장은 젊은이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해외진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까지 고려하는 폭넓은 시선을 주문했습니다.
최근 대기업 CEO간담회를 시작으로 IT중소기업 방문과 이번 대학생 간담회까지 무선인터넷 분야에 대한 최 위원장의 집중적인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선인터넷 강국으로의 도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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