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그러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수는 5배 이상 증가했다며 지하수를 마실 땐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수를 섭씨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끓이거나 식품첨가용 염소계 소독제 등으로 소독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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