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포커스 (298회)
내년부터 영어·수학 e-교과서 보급 /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 / 美 "北 6자복귀·비핵화 조치 이행이 우선" / 상반기 163조원, 예산 60% 조기집행 / 소득세율 인하,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 인도네시아, 한국산 고등훈련기 구매 검토 / 이 대통령 "세종시로 지역사업 차질 없을 것" / 정 총리 "온 힘 다해 세종시 수정 설득하겠다" / 4조5천억원 기업투자, 2만2천500명 고용 / 문화가 살아 숨쉬는 품격있는 도시 / 세종시,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다 / 원주민 주거·취업 지원 대폭 강화 / 다음주 물가·민생안정 대책 발표 / 여성공무원 출산 휴가중 결원 보충 허용 / 국세청, 15일부터 연말정산 자료 제공 / 국·공립대도 등록금 잇따라 동결 / 명품도시 조성, 관건은 '자족성'
방송일자 : 2010.01.12
-
내년부터 영어·수학 e-교과서 보급
그동안 학생들에게 따분하고 어려운 책으로 여겨지던 학교 교과서가 대변신을 시도합니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초중고 학교에 CD형태의 영어,수학 e- 교과서를 보급할 방침입니다.
어제 발표된 교과서 선진화 방안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등굣길 책가방 한가득 담아야하는 교과서는 학생들에겐 어렵고 재미없는 한마디로 부담스러운 존재였습니다.
오히려 사설학원 ...
방송일자 : 2010.01.12
-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
공공기관 내에서 일과 중 개인 전열기 사용이 금지되고, 부서별 에너지 소비 상한선도 설정됩니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무회의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전개합니다.
당장 일과 중 개인 전열기 사용이 금지...
방송일자 : 2010.01.12
-
美 "北 6자복귀·비핵화 조치 이행이 우선"
북한의 평화협정 회담제의에 대해 미 국무부는 6자회담 복귀와 비핵화 합의 이행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비핵화를 위한 긍정적 조치를 취한다면 그다음에 광범위한 다른 기회들이 열리게 될 것이라는 점을 우리는 명확히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 저작권자 ⓒ...
방송일자 : 2010.01.12
-
상반기 163조원, 예산 60% 조기집행
경기회복에 탄력을 붙이고 위축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도 예산의 60%가 상반기에 조기 집행됩니다.
올해 첫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올해도, 상반기에 재정의 60%가 조기집행됩니다.
금융위기 여파로 위축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다만, 예산 실명제를 도입하고 중복된 사업을 조정하는 등,...
방송일자 : 2010.01.12
-
소득세율 인하, 무주택자 월세 소득공제
소득세율이 최대 6%까지 인하되고, 무주택 서민들의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도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해 공포된 개정 세법에 대한 시행령을 마련했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을 두텁게 한다는 법률안의 취지대로, 개정 시행령은 소득세율을 월 급여에 따라 최대 6%까지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1월부터 근로소득자 원천징수세액이 월...
방송일자 : 2010.01.12
-
인도네시아, 한국산 고등훈련기 구매 검토
인도네시아 공군이 노후 훈련기 교체를 위해 한국산 고등훈련기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이맘 수파트 공군참모총장은 현재 운용 중인 훈련기 호크 Mk-53을 시급히 교체해야 한다면서 한국의 T-50을 중국, 러시아 전투기 등과 함께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T-50 수출이...
방송일자 : 2010.01.12
-
이 대통령 "세종시로 지역사업 차질 없을 것"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는 정치가 아닌 정책적 차원에서 결정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세종시로 인해 지역의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때문에 다른 지역이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해 들어 처음으로 가진 시도지사 오찬간담회에서 세종시는 제한된 원칙 아래 ...
방송일자 : 2010.01.12
-
정 총리 "온 힘 다해 세종시 수정 설득하겠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발전방안과 관련해 "그동안 해온 이상으로 온 힘을 다해 세종시 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 국민도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랜 고뇌와 논란 끝에 발전 방안이 마련된 만큼 이제부터는 새로운 방안이 차질없이 집행...
방송일자 : 2010.01.12
-
4조5천억원 기업투자, 2만2천500명 고용
세종시에는 삼성과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4곳이 입주를 결정했습니다.
모두 4조5천억원이 투자돼, 2만2천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국내 우선 투자를 목적으로 신사업 연구개발과 생산을 연계 할 수 있는 단일부지 마련에 고심해 온 삼성.
초기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세재 혜택까지 더불어 얻게 될 세종시를 투자 적지로 선택했습니...
방송일자 :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