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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분할 독일, 현재 상황은?
세종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과거 정부 부처를 분할했던 독일의 사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처 분할이 완료된 지 10년을 맞은 독일은 어떤 상황인지 알아봤습니다.
독일은 지난 1990년 통일 이후 연방 의회 표결을 통해 행정수도를 본에서 베를린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베를린과 본에 관한 법률.
전체 14개 연방정부부처 가운데 ...
방송일자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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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관광 경쟁력 확보
내년은 우리나라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중요한 해입니다.
한국방문의 해가 내년부터 3년 동안 진행되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는지 알아봅니다.
관광산업은 다른 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면서 고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기 때문에 고용 없는 성장 시대에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은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이미 ...
방송일자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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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카드 수수료 2%대로 인하
최고 4%가 넘는 전통시장 카드 수수료가, 다음달부터 대형 할인매장 수준인 2%대로 인하됩니다.
또 전통 시장의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률도 2012년까지 70%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현재 전국의 전통시장 점포수는 2십만 7천329개.
이 중 카드 단말기가 사용가능한 점포는 만6천개로, 채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다 전통시장은 신용카드 수수료도 최...
방송일자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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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선호도 반영해 보금자리 공급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입주자의 기호에 맞도록 설계된다는 점이 큰 특징인데요.
정부가 맞춤형 설계를 위해,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에 들어갑니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입주예약자 선호도 조사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됩니다.
입주민의 기호에 맞는 부대시설을 보금자리주택에 담아내기...
방송일자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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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통합, 해외는?
행정구역 통합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주민의견조사 결과가 마무리되면서 자치단체 통합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자치단체 통합을 추진해 왔는데요, 해외 통합 사례를 짚어봤습니다.
광역자치단체인 도와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로 구성된 우리나라처럼 일본의 자치계층도 도도부현과 시정촌의 2계층 구조로 이뤄져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지역경쟁...
방송일자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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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남미 녹색성장 경제협력 '물꼬'
우리나라와 중남미 기업들의 교역 확대와 녹색성장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한·중남미간 녹색성장을 새로운 시너지 창출의 계기로 삼기 위해 열린 포럼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 3월 콜롬비아에서 한-중남미 두 권역 사이의 녹색성장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지 8개월.
두 권역의 민간기업과 정부 대표들이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였습...
방송일자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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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경제, 내수 진작이 관건 [클릭! 경제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자원이 없는 나라의 경우 인재와 기술력에 의한 대외 무역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로 이웃나라인 싱가포르와 홍콩이 있고, 멀리는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이 꼽히는데요.
단시간에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도 단연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수가 탄탄하게 뒷받침...
방송일자 :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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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포커스 (251회)
지자체 자율통합 대상지역 6곳 / 통합 시·군에 다양한 '인센티브' / 수능 예비소집일 '발열검사' / NLL 침범 북한 경비정 퇴치 / 이 대통령,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 / 이 대통령,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 접견 / 청약저축액, 당첨에 가장 큰 영향 / 승용차 요일제 참여, 보험료 할인 확대 / 자율형 공립고 12곳 선정…내년 개교 / "4대강 살리기 사업 차질없이 추진" /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강화 / 한빛예술단, 마음과 영혼을 울리다 / 김 여사, 배우 배용준씨와 '한식 환담' / 산업단지 개발 민간규제 한시 완화 / 인터넷·홈쇼핑도 원산지 투명하게
방송일자 :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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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자율통합 대상지역 6곳
행정구역 자율통합건의서를 낸 18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수원과 화성, 오산을 포함한 6개 지역이 자율통합 대상으로 선정돼 후속절차에 들어갑니다.
전국 18개 지역 46개 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자율통합 의견조사에서 6개지역 주민들이 찬성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찬성률이 50%이상으로 나타난 지역은 수도권의 경우 수원&...
방송일자 :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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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시·군에 다양한 '인센티브'
<!--StartFragment-->네, 그리고 자율통합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행정구역 통합이 최종 성사되는 자치단체에는 수백억원에 이르는 각종 지원이 이뤄집니다.
우선 통합에 앞서 해당 지자체에 각각 5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되고, 통합된 뒤에는 통합 이전에 각각 지원받던 교부세를 5...
방송일자 :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