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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핵비확산조약, NPT 평가회의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 5년간의 NPT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NPT의 3대 축인 핵비확산, 핵군축 그리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우리 측에선 현 다자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10여명의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전체회의 부의장국을 수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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