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강원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연안어장에 보름달 물해파리 출현율이 50%를 초과함에 따라, 해파리 경계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해파리구제 예산 20억원을 시.도에 긴급 배정하고, 해파리피해 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해파리가 어업과 해수욕장 피서객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경계경보가 8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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