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중에 한미FTA가 정식 승인될 예정이라면서, 취약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윤 장관은 이달 중순경 한미FTA가 정식 승인될 예정이므로 피해가 우려되는 산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편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올 하반기 한미FTA 실무협의, 한중FTA 사전협의 등 굵직한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가 의견을 교환하고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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