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울진등 4곳이 8월19일 원전수거물관리센터부지로 적합한 것으로 추가 판정됐습니다.
포항, 울진, 영덕, 삼척등 4곳도 원전센터부지로 적합한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울진군 북면 고목리, 죽변면 화성리 영덕군, 축산면 상원리,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등 4곳.
지난 6월 군산과 경주 등 4개 부지가 적합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또다시 4개 부지가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총 6개 시군, 8개 부지가 원전센터 유치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정부가 지자체에 주민투표를 요구하기 전인 다음달 15일까지 부지안전성과 사업추진여건을 모두 고려해 부지 적합성에 대한 최종 평가를 끝낼 방침입니다.
원전센터 부지는 11월 22일 주민투표를 실시해 찬성률이 가장 높은 곳이 선정됩니다.
3천억원의 특별지원금 연간 최대 100억원까지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경제적 지원이 이뤄지는 원전센터 유치는 이달 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