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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경수로가 더 어렵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6자회담의 핵심 쟁점인 평화적 핵 이용권과 경수로 가운데 경수로가 더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9월8일 전국의 교육장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6자회담 쟁점이 15개 항 정도 되는데 나머지는 절충점을 찾았지만 북한의 평화적 핵 이용권과 경수로 건설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와함께 다음주...
방송일자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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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통합형 정보기관으로
지난 불법도청사건을 계기로 국가정보원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9월8일 오후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주최로 ‘국가정보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국정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과거 안기부의 불법도청사건, 이른바 X-파일사건을 계기로 국가정보원의 개혁문제가 새롭게 ...
방송일자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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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M특허 블루오션 전략 토론회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한 은행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은행마다 색다른 ‘블루오션’ 전략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뱅킹 서비스처럼 온라인과 연계된 영업 방법을 특허로 등록해 모방 상품의 진입을 방지하는 금융 BM 특허에 대한 물밑 경쟁이 뜨겁습니다.
이에 특허청은 금융기관의 특허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부분 BM특허 설명회를 개최...
방송일자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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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내 초등학생 67만명 감소
교육인적자원부가 9월8일 2005년 교육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초등학생수가 지난해보다 약 9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교단에서 여성 교원의 비율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생의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초등학생 수는 4백2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3천여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초등학...
방송일자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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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7급 공채인원 대폭 늘려
내년에 지방공무원 5급과 7급 공채 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5급 승진임용 방식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공채인원을 지방공무원 5급은 20여명에서 40여명으로, 7급은 150여명에서 400여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승진자의 50% 이상을 의무적으로 ...
방송일자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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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한가위 특집 여행정보 서비스
한국관광공사는 9월9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한가위 특집 여행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고속도로변 주요 휴게소와 고속도로 인근 관광지 소개를 비롯해서 한가위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전통행사 정보 등이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하루 일정으...
방송일자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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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創地改名’ 잔재 전수조사
행정자치부가 일제 강점기 때 왜곡된 이래 지금까지 계속 잘못 쓰이고 있는 지명이나 도로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제가 자원 수탈이나 통치 편의 등을 위해 행정구역을 바꾸면서 일본식으로 개명한 지명들이 본래 이름을 찾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자치부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지원단`은 최근 전국 16개 시도에 협조공문을 보내 일제...
방송일자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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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뉴스(이슈라인) (27회)
반기문장관, 6자회담 전망 · 유엔총회 참석 / 방위사업청, ‘통합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 추경 5조1천억원, 내년 예산 221조원 / 정부 소액 물품. 용역조달에 중소기업만 입찰 / BTL방식 군인아파트 기공식 / 한·중·일 지역교류 활성화 /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 “로드맵, 조건 없는 대화 하자” / 선관위, 추석 전후 선거법위반 특별단속 / 카트리나 지원금, 한국 3천만달러로 세계 4위
방송일자 :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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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장관, 6자회담 전망 · 유엔총회 참석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중국이 6자회담의 구체적인 속개일자에 대해 참가국들의 최종 입장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회담이 속개될 경우 실질적인 진전과 합의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4차 6자회담 2단계회의도 종료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채 회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외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6자 회...
방송일자 :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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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통합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율곡 비리와 ‘린다 김 사건 로비’파문을 기억하십니까?
모두 국방 획득사업과 관련된 사건들입니다.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 현재 8개 기관으로 분산돼 있는 국방 획득업무가 통합 관리됩니다.
내년 1월에 신설되는 방위사업청이 이 일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 방위사업청 업무의 모법(母法)이 될 방위사업법 제정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방송일자 : 200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