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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印尼 의료기기시장 성장세, 우리기업 진출 유망

인도네시아 정부가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온 의료기기 시장이, 계속 성장세를 보이면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 유망분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 시장은 최대 4억3천만 달러 규모로 CTㆍMRI 등 고급전자의료기기 대부분을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지에서 들여오면서 수입품이 전체시장의 약 70%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업 진출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수입절차 숙지는 물론, 인도네시아의 수입상들이, 제품의 잠재적 시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본사와의 직접 거래를 선호한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 독일, 휴대폰용 무선인터넷ㆍ내비게이션 시장 지속 성장

독일의 금년도 휴대폰 판매량이 3,650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휴대폰용 무선인터넷, 내비게이션 등 부가서비스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각되고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2월 현재, 독일의 휴대폰 보급률은 109%에 달해 유럽내 최고 수준이며 휴대폰 제조사별 시장점유율은 노키아, 소니에릭슨, 삼성 등의 순으로, 내년도 판매량은 금년 대비 1.4% 증가한 3,7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모바일 콘텐츠 업계를 중심으로 현지 이동통신회사나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제휴 또는 공동 개발 등을 통한 진출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칠레, 재생에너지 개발 적극 추진

최근 칠레는 수입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개발 등 국가 차원의 전력 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칠레 생산진흥청은 전력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태양열,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 16개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3억7,8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력기자재나 엔지니어링 기술 수요, 그리고 발전소 건설사업 발주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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